뜨거운 여름나기, 실내 온도 2도 낮추는 꿀팁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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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여름나기, 실내 온도 2도 낮추는 꿀팁 9

J. Kuhn J. Kuhn
by Steven Romsits - 3D Visualisierung Iндустріальни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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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도 어김없이 뜨거운 여름이 예상된다. 무더위가 지속되는 기간이 점점 길어지는 것은 물론, 연일 폭염 신기록을 세웠던 지난 몇 년간의 기억을 돌이켜 보면 누구나 이르게 찾아온 더위가 그저 걱정스러울 뿐이다. 하지만 피할 수 없고 즐길 수도 없다면 방법은 하나다. 미리 대비하고 준비해 그 상황에서도 최대한 건강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이어 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최선이다. 에어컨 하나만 믿기에는 건강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경제적인 부담도 무시할 수 없으니 보조적으로나마 실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다양한 팁에 대해 숙지해 두는 것을 추천한다. 오늘 기사에서는 뜨거운 여름을 무사히 날 수 있는 꿀팁, 실내 온도를 낮춰주는 작지만 효과적인 9가지 방법에 대해 정리해 보자.

1. 열전도율이 낮은 블라인드

실내 온도를 가장 빠르고 높게 올리는 주요 원인은 햇빛이다. 바꿔 말하면, 햇빛만 제대로 차단해도 실내 온도가 올라가는 것을 어느 정도 저지할 수 있으며, 낮추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이 된다. 바람이 잘 통하도록 얇고 밝은 톤의 리넨 커튼을 다는 경우가 많지만, 햇빛을 막기에는 실질적인 효과가 없다고 볼 수 있다. 단열 커튼은 시각적으로 무겁게 느껴질 수 있으니 열전도율이 낮은 목재나 단열 소재의 촘촘한 블라인드가 실내 온도를 낮추기에는 가장 효과적이다.

2. 발코니에 물 뿌리기

발코니나 테라스, 베란다 등이 달궈지면 실내에도 영향을 미친다. 한낮 온도가 높아져 뜨거울 때 차가운 물을 외부에 뿌리거나 넓은 양동이나 고무 풀 등에 채워 두면 열기가 물로 인해 식혀지면서 실내로 전달되는 정도가 낮아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실내는 직사광선을 막고, 외부 공간은 찬물로 식혀주는 정도만 해도 실내 온도를 2도 정도 낮출 수 있으니 올여름, 실천해 보길 바란다.

3. 실내 공기 순환시키기

냉방 기구를 틀었을 때 냉기가 제대로 분산되지 않고 고여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는 않는지 되짚어 보자. 공기가 집 안을 고르게 돌지 못하면 냉방 효율성이 떨어지는 원인이 된다. 실내 공기 순환을 원활하게 만들고 싶다면 실내 모든 가구를 벽에서 떼어 배치하도록 하라. 여백을 남겨두는 미니멀리스트 스타일도 실내 온도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4. 달궈지는 외벽 보호하기

남향으로 오픈된 부분이 있다면 긴 차양을 설치해 긴 여름 낮 동안의 직사광선을 막아주는 것이 실내 온도를 제어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특히 남향이나 남서향 주택은 가장 뜨거운 오후의 열기가 거실 개구부로 쏟아져 들어오면서 저녁 늦게까지 열기가 빠져나가지 못해 밤까지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다. 외벽을 데우는 직사광선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도록, 아래로 적당히 기울어진 차양을 블라인드와 함께 활용하면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5. 가전제품 끄기

사용하지 않는 가전제품은 콘센트까지 뽑아두는 것이 좋다. 전자 제품을 켜 두면 자체 발열을 하기 때문에 많은 가전제품을 동시에 켜 두는 것 역시 실내 온도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사용하지 않는 제품은 그때그때 꺼두도록 하고 냉방기도 중간에 한 번씩 식혀주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효율적이다.

6. 여름을 위한 스타일링

피부에 직접 닿는 침구나 쿠션, 러그 등의 소재를 바꾸기만 해도 체감 온도가 크게 낮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이불은 땀이 고이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교체하고 매트 등은 대나무 등 단열 기능이 높고 차가운 성질의 것으로 교체하라. 소파에서 사용하는 쿠션 역시 차가운 성질의 섬유로 바꾸는 것이 좋으며 가능하다면 소파 전체에 여름용 커버를 씌우는 것도 추천한다.

뜨거운 여름, 피서지의 펜션이 부럽지 않은 거실을 꾸며보자. 여기에서 다양한 스타일링 팁을 제안하고 있다.

7. 환기를 위한 타이밍과 방법

환기는 낮 시간보다는 서늘한 새벽과 아침 시간대를 활용하라. 밤사이에 습기가 찬 실내 공기를 갈아주기에도 좋은 타이밍이다. 해가 지고 난 후에는 외부의 열기가 어느 정도 사라진 후에는 창문을 열되 선풍기를 안쪽이 아닌 바깥쪽을 바라보도록 창문가에 세워두어야 실내 공기를 빠르고 효과적으로 밖으로 빼낼 수 있다.

8. 플랜테리어를 활용하라

일반적인 차양이나 그늘막보다 나무 밑에 훨씬 시원하게 느껴지는 것은 착각이 아니다. 관엽식물은 열기를 식혀주고 습도를 낮춰주는 역할을 한다. 습도만 낮아져도 체감 온도가 내려가는 효과가 있으니 식물로 습도를 잡고 녹색 인테리어 효과까지 살려보는 것은 어떨까. 수경재배하는 식물은 오히려 실내 습도를 높여 여름철 불쾌한 환경을 만들 뿐 아니라 실내가 상대적으로 더 덥게 느껴질 수 있으니 치우는 것이 좋다.

거실 분위기를 확 살려주는 완벽한 식물 10가지를 여기에서 소개한다.

9. 창문 단열필름 부착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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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이나 블라인드가 시야를 가려 답답하게 느껴진다면 열기를 차단하는 창문 필름을 부착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 된다. 단열 썬팅이 되어있는 실내와 그렇지 않은 실내보다 약 3~5도까지 온도가 내려간다. 탁 트인 시야는 그대로 유지되고 열이 아닌 햇빛은 투과되니 답답함 없이 밝고 화사한 분위기를 그대로 유지하기에 좋은 선택이다.

여름철 또 하나의 난관. 여름 장마철을 대비하는 7가지 팁을 여기에서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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