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 함께 살고 싶다, 사랑스러운 매력의 국내 목조주택 6

Juhwan Moon Juhwan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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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은 사랑스러운 외관과 재료에서 오는 자연의 감각이 돋보이는 주택 디자인이다. 그래서 전원 속의 단독주택을 꿈꾸는 이들이나, 도심에서 자연을 누리고 싶은 이들이 목조주택에 도전한다. 그래서 이번 기사는 목조주택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시간이다. 여섯 곳의 국내 단독 목조주택을 소개하고 각각의 디자인 아이디어를 살펴본다. 자연과 함께 살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 관심을 두고 확인할 법한 집이다.

1. 자연 속의 정취를 느끼는 목조주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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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살펴볼 주택은 자연 속의 정취를 느끼는 목조주택이다. 경상북도 청도군에 자리를 잡은 목조주택은 한국의 (주)하우스스타일에서 건축주, 건축가 그리고 시공 전문가를 조율해 완성한 집이다. 주변의 논과 산자락이 감싸는 풍경 속의 주택은 커다란 지붕과 나무로 완성한 외벽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건물의 규모를 줄이면서 넓은 외부공간의 장점을 누리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좋다. 도로를 향해 앞으로 내민 지붕은 테라스에 그늘을 드리운다. 여유로운 전원생활을 즐기는 데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한 외부공간이다. 가로로 긴 창은 주변의 풍경을 담아내는 액자가 될 것이다.

<설계저작권자: 김개천>

2. 계절과 더불어 살아가는 목조주택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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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장점은 자연의 변화와 계절의 감각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다. 여름에 창문을 활짝 열고 바람이 시원하게 부는 것을 피부로 느끼는 건 어떨까? 더 나아가 나무의 향기를 맡으며 자연과 벗하는 것도 즐거움의 하나다. 한국의 프리홈 인터내셔널에서 디자인한 목조주택은 두 채의 건물로 구성한 생활공간이다. 한가운데 마련한 중앙 테라스는 두 건물을 연결한다. 철근 콘크리트 건물과 비교하면 시공 기간이 짧은 목조주택의 특징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집이다. 테라스 앞의 평상은 가족이 한가로운 오후를 보내고 이웃과 함께 어울리는 데도 안성맞춤이다.

3. 낭만이 있는 생활을 위한 목조주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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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에서는 낭만이 있는 생활을 즐기기 좋다. 예컨대 한국의 건축사사무소 아키포럼에서 디자인한 충청남도 태안군의 목조주택은 오로지 가족을 위한 안마당과 공적인 성격을 지닌 앞마당을 함께 갖췄다. 건물 중앙에 배치한 거실은 자연스럽게 개구부를 통해 툇마루와 연결된다. 기존의 대지에 있던 옹벽과 건물 형태는 조화를 이루며 아늑한 외부공간을 형성한다. 또한, 오랜 시간 자리를 지켜온 큰 소나무 두 그루를 보존하면서, 땅이 가진 기억을 존중하는 디자인 아이디어도 엿볼 수 있다. 한옥의 배치기법을 이용하고 가족의 사생활을 보호하는 편안한 둥지 같은 집이다. 그래서 집의 이름도 둥지다.

사진 속 주택의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다면, 여기 기사에서 자연을 위한 우리 가족의 행복한 둥지, 상옥리 단독주택을 찾아가 보자.

4. 자연의 재료로 맛을 내는 목조주택 아이디어

자연에서 온 재료인 나무는 푸근한 감성과 세련된 아름다움을 동시에 지닌다. 그래서 나무는 사용하는 방법과 디자인 의도에 따라 다양한 감수성을 나타낼 수 있다. 사진 속의 건물은 주택설계전문 디자인그룹 홈스타일토토에서 꾸민 은퇴 후 부부를 위한 전원주택이다. 천연의 나무가 가진 단열 성능과 친환경 재료의 특성이 만나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한다. 자연의 재료로 맛을 내는 목조주택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집이다. 커다란 지붕 아래 마련한 테라스에는 나무 데크를 시공하고, 부분적으로 벽과 담장에는 나무를 세워 싱그러운 기운을 북돋는다. 커다란 개구부와 외부 조명도 좋은 디자인 아이디어다.

5. 가족의 소통과 대화를 고려한 목조주택 디자인

가족의 일상에 초점을 맞춘 공간배치는 소통과 대화를 유도한다. 넓은 정원에서는 오후와 주말에 온 가족이 함께 모일 수 있다. 물론 실내의 거실이나 다이닝 룸에도 이를 신경 쓰면 좋다. 한국의 소하 건축사사무소 SoHAA에서 설계하고, 위빌에서 시공한 사진 속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의 주택은 가족의 소통과 대화에 집중한다.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넓은 앞마당은 자녀의 놀이터가 된다. 물론 실내에서도 가족의 유대를 강하게 묶어줄 수 있는 공간 배치를 확인할 수 있다. 지상 2층 규모의 주택은 철근 콘크리트와 경량 목구조 두 가지 방식을 함께 사용한 절충형 목조주택이다.

<사진: 이한울>

6. 현재와 미래 자산 가치를 고려한 목조주택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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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조주택의 수명은 철근 콘크리트 주택보다 긴 편이다. 예를 들어 오래된 목조 건축물이 천년에 가까운 시간을 버틴 모습을 생각하면 쉽다. 따라서 현재와 미래의 자산 가치를 고려한다면, 목조주택이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의 한다움건설에서 디자인한 경기도 양평군의 중목구조 단독주택은 깔끔하고 산뜻한 표정으로 모든 이를 맞이한다. 중성적인 색채를 활용한 외부공간과 부담 없는 건물 형태는 주변의 풍경과 어우러진다. 집과 정원이 뒷산과 자연스러운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다. 297.26㎡ 규모의 실내공간에는 구석구석 가족의 추억과 기억이 머물 것이다. 시간이 지나도 멋을 간직할 주택이다.

그럼 도심에서 완성하는 아늑한 생활공간은 어떨까? 여기 기사에서는 도심에서 누리는 편안한 일상, 도시형 주택의 여섯 가지 핵심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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