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답고 쾌적한 집을 만드는 공기정화 식물 인테리어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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スウェーデン人の3人に2人は使っている壁掛け収納ストリング, グリニッチ グリニッチ Вітальн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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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자연의 푸르름을 갈구하게 되는 도시 생활자에게 식물 인테리어는 적은 비용으로 큰 만족감을 선사한다. 그중에서도 공기정화 능력을 지닌 식물들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면 보기에도 아름다우면서 집을 더욱 쾌적한 생활 공간으로 만들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오늘은 집 곳곳에 싱그러운 분위기를 더하면서 공간에 알맞은 공기정화 효과도 톡톡히 해내는 식물을 활용한 인테리어 일곱가지를 꼽아보았다.

1. 서재

대개 조용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마련되는 서재는 책 수납을 위한 책장과 선반이 많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어 다양한 스타일의 인테리어를 부가적으로 연출하기에 어렵게 느껴지기도 한다. 벽면에 설치한 식물 인테리어는 집중을 위한 장소로 꾸며진 서재에 어울리는 정돈된 스타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면서도 산뜻한 분위기로 연출해내는 데 효과적이다. 결이 느껴지는 원목 프레임으로 마감하여 식물의 초록빛과 원목의 빛깔이 어우러져 아름답다. 서재에 놓을 식물로는 파키라를 추천한다.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음이온을 다량방출하는 파키하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알파파의 발생을 촉진시켜 집중력을 높여준다. 

2. 주방

주방은 실내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근원지이다. 또 요리를 하는 동안 가스를 사용으로 인해 일산화탄소가 발생하게 된다. 따라서 주방에는 일산화탄소 제거에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식물들을 놓아두면 좋다. 스킨답서스, 산호수, 아펠란드라는 일산화탄소 제거 능력이 뛰어난데, 그 모습 또한 너무 크지 않은 잎들을 가지고 있어 아늑하고 아기자기한 주방 분위기를 연출하기에 제격이다. 주방 조리대 선반이나 아일랜드 식탁 곳곳에 작은 식물 화분들을 놓아두면 훨씬 화사하고 싱그러운 주방이 완성된다.

3. 계단 옆 공간 활용

구석 공간으로 자칫 낭비되기 쉬운 계단 옆 공간을 활용해 식물 인테리어를 시도해보는 것도 좋다. 사람이 많이 오가고 주생활공간인 거실로 통하는 장소인만큼 유해물질을 제거해주는 식물을 두면 좋은데, 사진처럼 큰 관목나무와 키가 낮은 식물을 함께 배치해 작은 정원처럼 꾸미면 집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다. 특히 계단 옆은 먼지가 내려앉기 좋은 반면 청소하기는 어렵기 때문에 공기정화식물을 놓아두면 크게 효과를 볼 수 있다. 포름알데히드 제거율이 높은 식물로 잎의 그라데이션이 아름다운 산세베리아와 대나무야자를 추천한다.

4. 욕실

욕실에 공기정화식물을 배치하면 인테리어의 멋을 더하고 좀더 쾌적한 욕실을 만들 수 있다. 작은 격자 타일과 부드러운 컬러로 도장하고 액자를 걸어 장식한 벽면, 곡선적인 욕조가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욕실 한쪽에 공기정화식물을 놓아두어 싱그러움을 더했다. 냄새를 제거하는 공기정화식물로 스마트필름, 싱고니움, 관음죽이 좋다. 특히 관음죽은 암모니아 제거율이 가장 탁월한 식물로, 암모니아뿐만 아니라 각종 독한 냄새들을 정화시키는 데 효과가 뛰어나다.

5. 거실

넓은 거실에는 키가 큰 관목나무를 놓아두면 밝고 시원스러운 느낌으로 연출할 수 있다. 화이트 컬러를 기반으로 다양한 색감의 가구와 소품을 배치해 감각적으로 꾸민 에클레틱 스타일 거실에 키가 큰 관엽식물을 배치했는데, 거실의 의자와 수납장의 다리 디자인에 맞추어 스탠드 화분에 식재해 일관된 인테리어 요소를 입혔다. 거실에 놓아두기 좋은 공기정화식물 중에서 아레카야자는 증산 작용이 뛰어나고, 드라세나 와네키는 벤젠 제거에 탁월하여 새집증후군 예방에 도움이 된다.

다양한 컬러감을 활용한 인테리어에 대해서는 이 기사를 통해 팁을 얻어보자.

6. 벽면

화분을 꼭 바닥이나 테이블에 둘 필요는 없다. 작은 화분을 벽에 매달아서 꾸미는 식물 인테리어를 최근 많이 볼 수 있다. 침실 벽면에 작은 다육식물 화분들을 사진처럼 벽에 매달아 설치해보자. 대부분의 식물은 잠자리 주위에 두면 이산화탄소를 배출하기 때문에 침실에 식물을 두는 것은 좋지 않다고 한다. 하지만 다육식물은 밤에 기공을 열어 탄소 동화작용을 통해 산소를 내뿜고 이산화탄소를 흡수하여 침실에 두기 좋다. 화이트 컬러의 둥근 화분을 다양한 컬러의 원목 훅(hook)에 걸어 늘어뜨린 인테리어가 미니멀하며 감각적이다.

식물 외에도 다양한 벽면 장식 인테리어가 궁금하다면 이 기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다.

7. 오브제

식물을 화분에 심는 것도 좋지만 다른 형태로 식재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오브제로 만들어 인테리어에 활용할 수도 있다. 속이 들여다보이는 투명한 테라리움을 취향에 따라 각진 것이나 둥근 것으로 선택해 생장이 더딘 공기정화식물을 골라 돌과 장식품을 더해 식재해보자. 사진처럼 테라리움을 여러개 쌓아두면 그 자체로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완성된다.

또는 테라리움을 공중에 매달아 오브제처럼 연출하는 방법도 있다. 공중식물이라고도 불리는 틸란드시아는 흙이 필요치 않기 때문에 벌레가 잘 꼬이지 않으며, 무엇보다 먼지를 흡수하며 살아가는 식물이므로 공기정화 효과가 크다. 테라리움의 형태로 공중식물로 설치하면 분위기 있는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소품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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