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을 장기간 신선하게 보관하는 노하우

Eunji Park Eunji 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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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사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기를 꺼리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적은 양의 요리를 만드는 것도 어려울뿐더러, 구매한 음식재료가 남아 처치가 곤란한 경우가 많이 때문이다. 이럴 때 무작정 요리를 멀리하기보다, 음식재료를 조금 더 오래 그리고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노하우를 배워보는 것은 어떨까.

모든 요리에 필요하지만 소량만 필요한 파나 기타 채소의 경우는 먹기 좋게 자른 다음 냉동실에 차곡차곡 얼려둘 수 있다. 쌀은 최대한 공기와 차단하여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오늘은 더 이상 재료 보관 걱정에 요리를 망설이는 일이 없도록, 채소, 과일, 빵, 육류 및 해산물, 유제품 등 주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식료품별 알맞은 보관 방법을 알아보도록 하자.

채소

채소든 과일이든 각 종류에 따라 알맞은 보관법이 다르다. 싱싱하고 건강한 영양분을 가득 섭취하기 위해서는, 채소별 특징에 따라 아래와 같이 각 특징에 맞는 보관법을 따르는 것이 좋다.

* 푸른 잎 채소: 상추, 샐러드용 이파리 등 잎을 먹는 채소류는 다른 채소에 비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종류에 속한다. 흙이 묻은 상태라면 물기가 서린 신문지로 감싸 건조를 막고, 냉장 보관 시 키친 타월을 깔아 습기를 흡수할 수 있도록 조치하는 것이 좋다.

* 양파: 양파 역시 습기에 매우 약하다. 서로 오밀조밀 모여있을 경우 압박으로 인한 곰팡이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스타킹에 개별 포장하거나 신문지로 양파 사이의 공간을 만들어주면 습기 제거 및 곰팡이 예방을 할 수 있다.

* 감자: 감자를 보관할 때는 사과를 함께 두는 것이 좋다. 감자의 성장이 멈추면서 싹이 나면서 먹을 수 없는 상태로 변하는데, 사과에서 방출되는 에틸렌 가스가 감자의 성장을 도와 감자에서 싹이 나지 않기 때문이다.

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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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 또한 채소와 마찬가지로 종류별로 보관 방법이 다르므로, 내가 보관하고 싶은 과일에 따른 보관 방법을 제대로 아는 것이 중요하다.

* 바나나: 대부분의 과일은 에틸렌 가스를 배출하며 빠르게 노화하는 특징이 있다. 바나나는 꼭지 부분에서 이러한 에틸렌 가스가 많이 배출되기 때문에, 꼭지를 랩으로 감싸주면 보관 기간을 3~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 사과: 사과는 하나가 상하면 주변의 건강하던 사과까지 금세 부패하기 시작한다. 사과 보관 시에는 수시로 확인하여 상한 사과를 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

* 딸기: 물 300mL에 식초 한두 방울을 떨어뜨린 희석액에 딸기를 넣어두면, 딸기를 조금 더 오래 보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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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워낸 맛있는 빵은 언제나 침샘을 자극하지만, 이렇게 맛있는 빵을 오래 보관하기는 쉽지가 않다. 빵 보관 시 유의할 점은, 수분이 마르지 않도록 꼼꼼히 포장해주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빠른 시일 내에 먹을 예정이라면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는데, 여름철에는 이틀, 겨울철에는 사흘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조금 더 오래 보관하고 싶다면 포장된 빵을 냉동실로 가져가야 한다.

생일에 먹고 남은 생크림 케이크는 실온에서 쉽게 상하기 때문에 즉시 냉장고나 냉동실에 보관해야 한다. 냉장 보관 시에는 약 한 달, 냉동 보관 시에는 3~4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크림치즈 케이크나 티라미수는 일반 케이크에 비해 보관 기간이 짧으니 유의해야 한다. 쿠키나 파이류의 경우 짧게는 2주, 길게는 1달까지 실온에서 보관할 수 있다.

육류 및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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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류의 경우, 닭고기 < 돼지고기 < 소고기의 순으로 보관 기간이 길어진다. 닭고기는 보통 냉장 보관 시 1~2일 정도, 냉동 보관의 경우 4~6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돼지고기는 냉장실에서 2~3일, 그리고 냉동실에서는 닭고기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4~6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소고기는 가장 긴 기간 동안 보관이 가능하며, 냉장 상태에서 3~5일, 냉동 상태로는 6~9개월까지 보관할 수 있다.

일반 생선은 냉장 보관 시 1~2일, 냉동 보관 시 1~2개월까지 저장이 가능하며, 절인 생선의 경우 이보다 냉장 시에는 두 배, 냉동 시에는 여섯 배 이상 오래 보관할 수 있다. 육류나 해산물을 보관할 때에는 종류별로 포장하여 내용물이 섞이지 않게 하고, 공기가 닿지 않도록 내용물을 완벽히 밀폐하는 것이 중요하다.

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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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제품은 다른 식품의 냄새가 배기 쉬우므로, 김치, 마늘, 파 등 향이 강한 음식 재료를 가까이 두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우유는 유통기한이 정해져 있어 보관 가능한 기간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지만, 보관 상태에 따라 정해진 기간 전에 상할 수도 있어 상태를 확인한 후 마시는 것이 좋다. 냉수에 우유를 떨어뜨렸을 때, 우유가 그대로 가라앉지 않고 물이 흐려지면서 퍼져나간다면 상했다는 증거이니 폐기해야 한다.

가공 치즈는 개봉 후 2주 이내에 소모해야 하며, 자연 치즈의 경우에는 구매 후에도 계속 숙성이 이루어지므로 필요한 만큼만 사는 것이 좋다. 치즈나 요구르트는 냉동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하나, 피자용 치즈의 경우는 냉동 후에도 맛의 변화가 적어 언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남은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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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좋은 그릇에 담긴 음식은 보는 것만으로도 우리를 행복하게 만든다. 국내의 그릇이좋아에서 제작한 귀여운 플레이트에 옹기종기 담긴 음식들을 보니 갑자기 허기가 느껴지는 듯하다. 이렇게 예쁘게 담긴 음식을 먹고 나면 기분이 좋지만, 그릇에 남은 음식을 보면 머리가 지끈 아프다. 버리기에는 아깝고 보관하기에는 까다로운 음식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좋을까.

많이 알려진 바와 같이, 밥이 남았을 경우에는 1인분씩 포장하여 냉동실로, 국이 남았을 경우에는 팔팔 끓인 후 식혀 냉장고로 가져가 보관할 수 있다. 과자의 경우 각설탕 한 조각을 넣어 밀폐용기나 비닐 팩에 담아두면, 설탕이 습기를 흡수하여 바삭한 상태를 보다 오래 유지할 수 있다. 먹다 남은 통조림의 경우에는 내용물을 다른 용기에 옮겨 담고 비닐 랩을 씌워 전자레인지에 돌려 살균 후 보관하면 된다. 주방용품이나 용기에 대한 정보가 필요하다면, 요리하는 맛이 있는 주방용품 모음을 찾아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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