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아이디어 북을 클릭한 당신, 깜짝 놀랐는가? 보기만 해도 한숨이 푹푹 나오는 집들이 다 모여 있는 이 기사는 어쩌면 당신을 실망시켰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섣부른 판단은 금물이다. 각 집의 리모델링 후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을 살펴보면 생각이 180도 달라질 것이다. 2016년 한 해 동안, 가장 충격적인 리모델링 전과 후의 차이를 보여준 집들을 모두 모았다. 혹시 당신의 집이 아래 집들과 비슷하다면, homify와 함께 리모델링 계획을 시작해보자.
방 하나에 생활에 필요한 최소한의 설비를 갖춘 방식인 원룸. 혼자 사는 사람에게는 경제적인 면은 물론, 전반적인 관리 차원에서 실용적이라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오늘날 도심을 중심으로 폭 넓게 자리잡고 있는 거주 형태이다. 하지만 작은 규모의 1인 거주형 원룸은 각 공간이 분할되지 않고 면적에 한계가 있어 센스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하는 것이 쉽지 않다. 이 사진 속 올드한 10평 원룸이 어떻게 산뜻하고 감각적인 모습으로 완벽하게 변신했는지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보자.
새로운 인생을 기대하고 계획하며 삶의 공간을 변경하는 일만큼 인생에 큰 터닝포인트가 있을까? 오래 전에 지어진 건물로 이미 다른 누군가가 장기간 거주하던 집이라도 인테리어 디자이너와 실내 건축가의 전문적인 손길을 통하여 마치 새 집처럼 완전히 다른 모습으로 변화된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여기에서 경상남도 김해에 위치한 이 32평 아파트가 그레이 톤의 세련된 신혼집으로 변신한 프로젝트를 볼 수 있다.
빌라라는 이름으로 익숙한 다세대주택은 아파트와 더불어 한국의 대표적인 주거 형식이다. 오랜 시간 많은 이들이 살아온 만큼, 이제는 우리 주변에서 낡은 다세대주택을 발견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니다. 사진 속 낡은 다세대주택도 그 중 하나였다. 20년 전 지은 50㎡(약 15.1평) 면적의 낡고 오래된 서울시 서초구 방배동 다세대주택은 오늘날의 생활방식에 맞춰 아기자기한 신혼집으로 재탄생했다. 작지만 알찬 공간구성과 기발한 디자인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리모델링 후의 모습은 여기에서 볼 수 있다.
낡고 어두워 보이던 사진 속 30.8평형 아파트가 욕심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거듭났다. 아이와 함께 사는 부부를 위해 우울한 분위기의 실내 뿐만 아니라 1층 아파트의 단점인 사생활 노출 문제 또한 고려해야 했다. 리모델링에 총 공사 비용 3,700만 원이소요되었으며, 약 20일에 걸쳐 진행되었다. 타일부터 문, 조명 등 트렌디한 요소가 많으니 하나하나 눈여겨보도록 하자! 이 우중충한 공간의 리모델링 후 모습이 궁금하다면 여기를 눌러 확인하자.
제한된 공간일수록 공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실내 구조의 설계와 인테리어가 중요하다. 집값 높기로 유명한 도시 중 하나인 파리에는 밀집된 건물 내 소형 원룸 스튜디오가 많으며 다양한 아이디어로 공간이 구성되어 있다. 그 중, 사진 속 공간은 약 26제곱미터(약 8평) 넓이의 스튜디오이다. 사람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 같은 이 공간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여기에서 살펴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