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수록 매력적인 주방 리모델링 모아보기

MIYI KIM MIYI KIM
퍼스트애비뉴 Кухн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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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친구들 그리고 가족들과 휴일에 또는 평일에 고단한 업무를 끝내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다와 함께 풀어내는 그 스트레스는 저 멀리 자유롭게 여행을 떠났을 때의 느낌과도 같다. 음식을 먹을 때 우리는 단지 음식의 맛 뿐만 아니라, 음식이 놓여지는 그릇부터 시작해서 음식을 먹는 공간, 분위기, 그리고 같이 먹는 사람 그 모든 것의 조화가 완벽할 때 스트레스가 풀리고 상사에, 업무에 치였던 스스로를 다독이는 따스한 온기가 마음 한 가득 차는 것을 느낀다. 하지만 이제는 외부에서 그 온기를 느끼는 것이 아니라, 몸과 마음 모두 편안한 우리 집에서 마음을 위로해주는 맛있는 음식을 사랑하는 이들과 함께 조리하고, 식사하고, 수다를 떨며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물론 지금 우리집의 허름한 주방을 보며 꿈도 못꾸는 소리라고 지레 겁먹을 수 있다. 하지만, 이제부터 리모델링을 통해 근사하고 매력적으로 변신한 주방 인테리어를 본다면 우리집 주방도 변신시키고픈 용기가 생길 것이다. 그러면 지금부터 볼수록 갖고 싶은 주방 리모델링 사례들을 살펴보도록 하자.

리모델링 전 : 유행 지난 주방

사진 속 주방은 리모델링 전의 모습이다. 사진만 봐도 이 주방과 아파트의 연식이 느껴질 정도로 트렌디하지 못하며 오래된 느낌이 든다. 특히나 이 주방은 현관에 들어오면 왼편에 바로 위치해 있어서 기존 가족 구성원 외에 집을 찾아온 이들에게는 그 집안의 살림살이를 고스란히 여과없이 보여주는 느낌이 들었다. 더군더나 천장도 낮은데, 주방 싱크대 상부장과 하부장이 무게감 있는 브라운 컬러로 디자인되어, 현관에 들어서서 주방을 눈에 담는 순간 답답하고 좁아보이는 집이었다. 게다가 일자형 주방인지라 넉넉치 못한 조리대 또한 큰 흠이었다.

리모델링 후 : 산뜻한 프렌치풍 주방

앞서 살펴본 지나치게 개방적이지만 답답함이 느껴지는 주방이 국내 업체인 퍼스트애비뉴의 손길을 거쳐 산뜻한 프렌치풍 주방으로 변신하였다. 현관에 들어서자마자 브라운 컬러 상부장과 하부장으로 꽉 들어차 살림살이를 고스란히 보여줬던 기존의 주방과 달리, 리모델링을 통해 현관에 들어서면 보이는 것은 헤링본 무늬의 플로어링 그리고 원목 다이닝 테이블과 부드럽게 조화를 이뤄내는 우드 소재의 수납형 가벽이다. 온전한 벽이 아니라 데코레이션 사이의 여백으로 얼핏 보이는 주방이 현관과 자연스레 소통하면서 적절히 이 가족만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주는 인테리어임이 틀림 없다. 또한, 일자형 주방으로 좁았던 조리 공간은 조리대 옆에 위치해있던 세탁기나 잡동사니를 빼내고 'ㄱ'자형 조리대로 구성하였으며, 시각적 무게감이나 부피감을 덜어내도록 상부장은 하이 그로시 소재의 모던한 화이트 컬러로, 하부장은 클래식한 느낌의 디자인에 청색을 입혀 주방에 싱그러움을 더하였다. 

리모델링 전 : 거실과 분리된 주방

사진만 봐서는 딱히 리모델링이 필요 없어 보일 정도로 모던하고 심플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집이다. 하지만 리모델링이나 인테리어는 그 집에 사는 사람의 성향과 라이프 스타일에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어린아이가 있는 집일 경우,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안전을 위해 항상 엄마와 아빠가 지켜보는 것이 중요한데, 사진 속 클라이언트가 그러하였다. 주방이 거실과 벽으로 분리되어 있어 게스트가 와도 거실과 복작거리는 분위기 없이 주방에서 깔끔하게 조리를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클라이언트는 분리된 주방의 장점보다는 주방에 머무는 시간이 긴 엄마의 눈에 아이가 무엇을 하는지 제대로 알 수 있고, 아이와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는 주방을 만들고 싶어하였다.

리모델링 후 : 따스함이 넘치는 개방형 주방

앞서 언급하였듯,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그대로 받아들여 따스하고 다정한 분위기의 주방 리모델링이 완성되었다. 기존 '11'자형 주방 구조는 그대로 유지하되, 거실을 향해 있는 조리대는 가벽을 없애고 키친 아일랜드 형식으로 구성하였다. 또한, 클라이언트의 귀여운 딸아이가 엄마를 따라 함께 요리할 수 있는 미니 키친 장난감이 아일랜드 바로 옆에 있는 것도 저절로 웃음짓게 만든다. 그리고 이렇게 오픈된 주방은 자칫하면 거실과 함께 혼란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기에, 바닥재를 달리한점 그리고 키친 아일랜드가 놓인 부분의 벽에는 모자이크식 타일을 비치하여 조리할 때 기름에도 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섬세하게 디자인한 점이 돋보인다. 물론 기존의 차갑고 모던한 분위기 대신, 아이가 있는 집인만큼 따스하고 정다운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바닥재는 좀 더 어두운 컬러로 디자인하였으며, 작은 공간 안에 거실과 주방 두 공간이 함께 있는 만큼 시각적으로 넓어 보일 수 있도록 천장에 매립등과 펜던트 조명을 조화롭게 사용한 점이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사진 속 오픈플랜 외에도 독특한 공간 구성이 돋보이는 인테리어를 살펴보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자.

리모델링 전 : 망해가는 가게 같은 주방

homify

사진 속 주방을 보면 망해가는 가게의 주방을 보는 듯한 느낌이 강하게 든다. 물론 조명을 끄고 리모델링 전 사진을 찍어서도 그렇겠지만, 주방에 넓게 창이 내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테인리스가 지나치게 많이 사용해서 업소의 이미지가 나는 것은 물론, 싱크대의 수도 밸브라던지 문짝 하나가 금방이라도 떨어질 것 같은 조리대 하부장이 망해가는 가게 주방 이미지에 한 몫하고 있다. 

리모델링 후 : 따스한 분위기의 카페 같은 주방

homify

리모델링을 통해 망해가는 가게의 주방이 따스한 분위기를 머금은 카페 같은 주방으로 변신하였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채광과 함께, 여러 종류의 조명을 다양한 위치에 배치시킴으로써 주방을 더욱 화사하고 밝은 분위기로 꾸며냈다. 리모델링 전 창문 바로 옆에 있던 비효율적인 동선의 일자형 주방 조리대를 다 뜯어내고, 리모델링으로 아예 색다른 구조에 도전했다. '11'자형 주방으로 넉넉한 조리 공간과 수납 공간을 마련한 것은 물론, 조리대 바로 앞에는 다이닝 테이블을 놓아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다. 또한, 주목할 점으로는 조리대가 다이닝 테이블을 향해 있어 식사하는 가족과 소통하기에 편리한 것은 물론, 조리대의 가벽은 다이닝 테이블보다 살짝 높아 요리할 때의 어수선하고 복잡한 분위기를 적절히 차단할 수 있는 점이 이 주방의 매력이라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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