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으로 빚어 낸 공예품 – 수공예 식기류

Saeah Son Saeah 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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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食)' 기본적인 삶의 필수 조건 중 하나이다. 점점 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식이 여러 수식어와 함께 화제가 되며 이미 기본적으로 살기 위함이 아닌 건강하게 오래 살기 위한 필수 조건이 되었다. 그렇다면 좋은 음식을 담아낼 그릇의 가치는 어떠한가? 오래전 식기류의 생간은 거의 수공예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였으나 70년대 갖가지 자동식 기계가 개발되며 대량생산이 가능하게 되었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대량생산된 똑같은 생활용품에 싫증 난 이들에게 수공예 생활용품은 실용적이면서 미술적 가치까지 지녀 생활의 풍요로움을 더해주는 선물이 되었다. 특히 수공예 식기류는 좋은 음식을 담아내는 역할뿐 아니라 정성과 개성이 담겨 주부들의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는다며 인기이다. 실용적인 식기류 동시에 정성스런 손길이 담긴 고귀함에 특별해지고 싶다면 수공예 식기류에 주목해보자.

투박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하다 – 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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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자의 고급스러움과 시크한 질감 그리고 색감의 조화가 멋스럽다. 니크롬 소재로 이뤄진 손잡이에 컵과 어울리는 색상의 가죽을 감싸 독특한 디자인을 선사한다. 컵의 기능성 외에 오브제의 성향을 강조하여 제품이 아닌 작품의 역할 또한 톡톡히 해내는 이 컵은 작가의 감성을 한층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다. 사진 속 이 공예품은 한 개인의 개성과 기호를 나타내는 물건중 하나인 '컵'을 통해 즐거움을 선물하고자 한 작가 현상화의 작품 FULL CUP B이다.   

색색의 수려함의 돋보이다 – 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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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그릇들이 마치 한복을 입은 듯 단아하며 차분하다. 동시에 질감과 형태가 주는 심플함 그리고 세련미는 역시 도자기가 지니고 있는 높은 가치를 드러낸다. 이미 도예작가로서 수차례의 전시와 활동을 통해 인정받은 크래프트 팩토리(Craft Factory)의 장재녕 작가는 이처럼 정성으로 빚어낸 식기류들을 통해 우리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 세라믹으로 구워진 작가의 그릇들은 고운 색감 그리고 쓰임의 용도에서 벗어나지 않는 멋스러움을 선사하며 작품이자 제품으로의 기능을 톡톡히 해낸다.

기능과 우아함을 한번에 – 다기세트

참외무늬 은칠 다기세트, 도농도예 도농도예 Кухня Столові прилади, посуд і посуд

테이블 위에 그대도 두기만 해도 품격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사진 속 다기세트는 작가 인현식의 작품이다. 작가는 조선백자를 모티브로 차 도구를 중심으로 작업하는 작가로서 순백자의 깨끗함을 정성 들인 손길을 통해 빛나는 보석으로 재탄생 시킨다. 선물용으로도 좋고 손님 대접용으로도 안성맞춤인 이 다기세트는 우리나라 전통문양인 참외무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한국의 멋과 현대적인 디자인을 접목시킨 작품으로서 잔 안에 들어간 은칠장식은 차 도구에 우아함을 더해준다. 은칠은 잔에서 생길 수 있는 미생물에 대한 살균작용까지 도우며 미적인 아름다움뿐 아니라 실용성까지 갖춘 합리적인 차 도구 세트이다. 

유니크함으로 특별함을 불어넣다 – 찻그릇, 찻잔

Sam & James, Studio SOS Studio SOS Інші кімнати Інші предмети мистецтва

아기자기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찻잔은 젊은 작가 김성호의 손에 의해 'Sam and James'라는 재밌는 이름으로 탄생하였다. 작가는 실제로 다도구뿐 아니라 가구, 소품까지 손으로 빚어내는 정성을 보인다. 사진 속 제품은 순수하게 찻잔으로 사용하면서 특별한 차를 마시는 듯 설렘을 느끼는 동시에 장식의 기능으로서 재미를 주는 포인트로 안성맞춤이다. 수작업한 감각 있는 디자인의 작품으로 사람들에게 좀 더 친근감있게 다가간 제품이다. 핸드메이드 제품의 가치가 점점 더 높아지면서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도 그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사진 속 제품처럼 한국의 도자기를 재해석하여 센스있는 디자인을 가미시킨 제품으로 나의 일상에 특별함을 불어넣는 것은 어떨까? 

자유로움 속 멋스러움 – 식기류

Touch Series, Studio SOS Studio SOS Кухня Столові прилади, посуд і посуд

일반 식기류의 깨끗한 유리 표면에 깔끔한 마무리 선을 탈피한 자유로움이 매력적인 작품이다. 클레이를 기본적인 제조방법인 *핀칭기법과 *코일링기법으로 완성된 이 도구들은 인내와 장인정신을 깃들인 멋스러움 작품이다. 코일 마지막 부분에 금으로 포인트를 주어 더욱 높은 가치를 가진다. 거친 표면 그대로의 느낌을 제공하는 스튜디오 SOS 의 작가 김성호는 깨끗함을 자랑하는 백자에 투명한 유약으로 윤기까지 더해주었다. 단순함 속에 핸드메이드의 힘이 느껴지는 제품이다.

*핀칭기법 :점토를 손으로 꼬집듯 성형하는 기법

*코일링 기법 :점토를 둥글고 길게 말아 포개고 합쳐서 완성하는 기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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